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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로운의 직진 고백에 자동 광대미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차 티저 영상 캡처(사진제공=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차 티저 영상 캡처(사진제공=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원진아와 로운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원진아(윤송아 역)와 로운(채현승 역)의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3년차 마케터 윤송아(원진아 분)와 1년차 후배 마케터 채현승(로운 분)이 선보일 설레는 워러밸(Work&Love Balance) 로맨스를 예고한 가운데 둘의 인연이 이미 과거에서부터 시작됐음이 드러나 설렘을 배가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송아가 ‘끌라르’ 신입 마케터 채용 상담을 위해 채현승이 다니던 대학교에 온 모습이 포착됐다. 취업설명회가 열린 강의실 문 밖에서 망설이던 채현승에게 윤송아가 먼저 문을 열어주면서 둘만의 서사가 시작되는 것.

어쩐 일인지 텅 빈 강의실 안 윤송아와 채현승은 단 둘이 앉아 묘한 기류를 자아내고 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서로를 의식하며 힐끔 훔쳐보는 둘의 시선은 간질간질한 텐션을 완성, 그 찰나 같은 시간은 우연한 만남을 필연적 운명으로 뒤바꿔놓는다.

뿐만 아니라 채현승이 다정하면서도 담백하게 “나랑 연애하죠, 선배”라고 고백하는 목소리에 뒤이어 두 사람이 마주보며 예쁘게 미소 짓는 장면이 나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속절없이 뛰게 한다.

과연 캠퍼스 시절 마주한 윤송아와 채현승이 ‘끌라르’에서 어떻게 재회하게 됐을지, 아무도 모르게 시작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뜨거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처럼 티저 포스터에 이어 1차 티저 영상까지 심쿵 콘텐츠로 여심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라이브온‘ 후속으로 2021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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