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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나이 17세 연하 신부 천예지 위해 '바보에게 바보가' 열창…결혼식 서프라이즈 축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휘순 천예지 결혼식(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박휘순 천예지 결혼식(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휘순이 나이 17세 연하 신부 천예지를 위해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렀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 천예지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박휘순은 결혼 전날, 결혼식에 초대했던 하객들이 하나 둘 불참을 알리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휘순의 걱정과 달리 결혼식장은 화환으로 가득했고,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임하룡, 김학래, 김민경 등 개그계 선후배들도 참석했다.

스케줄로 오지 못한다고 했던 박명수 역시 결혼식장에 왔다. 박휘순은 천예지가 평소 박명수의 팬이라며 축가를 부탁했다. 박명수는 "내가 가창력 있는 가수는 아니다.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네가 도와줘라"라고 말했다.

정엽의 축가가 끝난 뒤 천예지가 모르는 깜짝 축가를 박명수가 부르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했고, 노래 마지막에는 박휘순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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