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2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집이 있는 풍경'에서는 세계의 집을 찾아 떠난 여정이 펼쳐진다.
독특한 집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찾아 나선 여정.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자리한 나라 터키로 떠난다. 여행의 첫발을 뗀 곳은 흑해를 마주한 터키 최대의 도시 트라브존(Trabzon). 파로즈 항구(Faroz Liman)에서 만난 청년들에게 시원한 환영식을 받으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오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터키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레벤트 협곡(Levent Canyon). 눈앞에 두고도 믿지 못할만큼 장대한 길이 28km의 레벤트 협곡을 마주한다. 약 9,5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는 협곡은 숱한 침략의 역사 속에서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주었다는데. 협곡 사이에 자리한 옛집의 흔적을 찾아 아찔한 절벽을 올라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