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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결말 아쉬움 달랜 스핀오프, '구미호뎐 못다한 이야기' 최종회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구미호뎐 못다한 이야기' 김범(사진=Otvn 방송화면 캡처)
▲'구미호뎐 못다한 이야기' 김범(사진=Otvn 방송화면 캡처)

'구미호뎐' 결말의 아쉬움을 달래는 스핀오프 '구미호뎐 못다한 이야기'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Otvn '구미호뎐 못다한 이야기' 3화에선 이랑(김범)과 김수호(정시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이랑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김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랑은 "너 같은 코흘리개랑 안 논다. 그만 쫓아와"라며 귀찮아했다. 그래도 계속 쫓아오는 수호 때문에 기유리(김용지)로 둔갑까지 했다.

이랑이 둔갑한 기유리를 신주(황희)가 뒤에서 백허그하며 "이름 점을 쳤는데 99점이 나왔다. 우리 운명인 것 같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랑은 어느새 수호가 자신을 쫓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진짜 포기한 건가? 나야 편하지"라면서 좋아했으나, 어린 아이의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사람을 찾는다는 현수막을 보고 급하게 수호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랑은 애타게 수호를 찾아다녔고, 수호의 전생인 '검둥개'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과거를 떠올렸다. 마침내 이랑은 수호를 찾았고, 수호의 안부를 물었다. 수호는 "아저씨 왜 그래요? 나 찾았어요?"라면서 해사한 미소를 지었고, 이랑은 "우리 게임 승부를 마저 내자"라며 수호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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