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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나이 30대는 스스로 나를 알아가는 시간" 집→캠핑카서 매실청 굴(석화) 먹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 산다' 경수진(사진제공=MBC)
▲'나혼자 산다' 경수진(사진제공=MBC)
배우 경수진이 "나이 30대는 스스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4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경수진은 자신의 차를 새롭게 개조한 캠핑카를 선보였다. 경반장답게 셀프 리터치에 도전했던 그녀는 “D.I.Y하다가 다이(DIE)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경수진은 캠핑카를 끌고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경수진은 능숙하게 차 내부를 캠핑카로 변신시켰고 주먹 크기의 대왕 생굴과 직접 담근 매실청을 동원해 차 안에서 군침 유발하는 먹방을 펼쳤다.

박나래는 "혼자 참 잘 드신다"라고 했고 경수진은 "제 차가 뚫려있다 보니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보는 것 같다"라고 했다.

흡족한 미소를 띠며 '트렁크 레스토랑'을 즐긴 경수진은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초겨울 감성까지 제대로 만끽했다.

경수진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나만의 행복 기준을 만들고 좋아하는 것들을 계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대는 저도 저를 잘 몰랐다. 30대는 누군가의 시선 보다는 스스로가 저를 알아가는 시간 같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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