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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판타지오, 배우 김수미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31일 임시주총 개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수미(비즈엔터DB)
▲배우 김수미(비즈엔터DB)

배우 김수미가 아들 정명호 씨와 함께 판타지오의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를 비롯해, 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대표이사, 박문해 전 그라비티 글로벌 사업본부장, 나성수 판타지오 재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했다.

배우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발리에서 생긴 일', '오박사네 사람들', 영화 '가문의 부활', '헬머니', '육혈포 강도단' 등에 출연했다. 또 tvN '수미네 반찬'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반찬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2년 넘게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 씨와 함께 나팔꽃F&B를 설립해 '수미네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김수미와 함께 판타지오 사내이사로 선임될 정명호 씨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졸업했으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이다. 또 나팔꽃씨엔엠 대표이사, 나팔꽃미디어 대표이사, 일본 덴 산하 하꼬호도 프로덕 수석프로듀서 등을 역임했다. 배우 서효림의 남편이기도 하다.

판타지오는 이와 함께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의 건도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휴게 음식점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식료품 및 음식 제조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정관에 23개의 새로운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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