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하은별(최예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이 배로나(김현수)를 옹호하는 주석훈(김영대)에게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배로나가 자퇴를 번복하고 학교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는 오윤희(유진)의 오열에 마음을 돌렸다.

배로나는 이날 주석훈과 교실로 돌아왔다. 주석훈은 배로나의 의자를 빼주면서 그를 챙겨줬다. 같은 반 학생들은 모두 당황했고, 주석훈은 "나 배로나랑 사귄다. 그러니 앞으로 입조심 제대로 해"라고 알렸다.

전날 배로나는 주석훈에게 사귀자고 제안했다. 배로나는 "자퇴 번복하고 컴백하는데 이벤트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 사실에 주석경(한지현)은 물론이고 하은별까지 당황했다. 특히 하은별은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고, 중간고사 답안을 밀려썼다. 하은별은 배로나를 만나 오윤희의 불륜 사실을 밝히겠다고 협박했지만 배로나는 "가서 말해, 니네 아빠 바람핀 거 동네방네 소문 내고 싶으면"이라고 받아쳤다.

주석훈이 등장해 하은별과 배로나를 말렸다. 하은별은 주석훈에게 원망을 쏟았다. 하은별은 주석훈에게 배로나는 불륜녀의 딸이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하석훈은 "우리 아빠랑 니네 엄마 불륜이다"라고 폭로해 하은별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