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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톡] LG전자우ㆍ엘지전자 주가, 동반 상한가…마그나 손잡고 전기차 사업 진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LG전자
▲LG전자

LG전자우와 엘지전자 주가가 동반 급등세를 기록했다.

LG전자우(066575)는 23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6%(1만 950원) 오른 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066570)의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29.07%(2만 6,800원) 상승한 11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LG전자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0억 달러 규모의 합작투자사(JV)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모터·PE(파워 일렉트로닉스), 배터리 히터, 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등을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앞으로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에서 전기모터, 인버터, 온보드 충전기 등 전기차에 들어갈 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LG전자와 마그나는 각각 51%와 49%의 지분으로 합작투사 운영하며 인천과 중국 난징에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마그나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본사가 있으며, 미국의 자동차 Big 3인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 크라이슬러는 물론이고 BMW와 폭스바겐, 푸조 등의 유럽의 자동차 회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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