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나이 7세차 안현모와 야식을 두고 티격태격했다.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낚시TV를 보던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야식으로 쭈꾸미 짬봉 어떠냐"라며 "일단 짬뽕하겠다"라고 막무가내로 야식을 준비했다.
라이머는 "TV를 보니까 굉장히 땡긴다"라며 냉장고에서 쭈꾸미를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안현모는 "내일 굉장히 중요한 촬영이 있다. 야식을 먹으면 안된다"라며 "나 들어간다"라고 방으로 향했다.
라이머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를 위해 포케를 준비했다. 라이머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쭈꾸미 짬뽕을 함께 먹고 싶었지만 원치 않았기에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요리를 마친 라이머는 "먹는거 구경하라"라며 안현모를 불렀고 포케를 본 안현모는 "이게뭐야"라며 반가워했다.
안현모는 "솔직히 짬뽕은 부담스러웠다"라며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