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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정홍근 교수가 전하는 발목관절염ㆍ발목 불안정증(인대파열)ㆍ무지외반증 등 발 질환 및 치료법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EBS '명의' 정홍근 교수와 함께 발목관절염, 발목 불안정증(인대파열), 무지외반증 등 발 질환을 알아보고 치료법을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EBS '명의-못 걷는 고통, 당신의 발이 위험하다'에서는 발 건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우리는 하루에 약 5000~8000번의 걸음을 내딛는다. 이렇게 걸을 때마다 발을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발 건강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다. 발은 신체의 2%로만 차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하고 있을 만큼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발 건강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발목관절염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발목관절염의 원인 중 80%가 외상성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발목염좌(발목인대손상)이다. 하이힐을신고 발을 접질리거나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삐끗하게 되면 발목인대가 손상되는데, 이를 발목염좌라고 한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발목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일상을 무너뜨리는 발목관절염

한 여성 환자, 최근 걷는 것이 매우 두려워졌다. 취미가 여행과 등산이었던 이 환자는 몇 달 전부터 발목에 칼로 도려내는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 잠깐 외출을 하는 것조차 힘들다. 외출을 한 상태에서 발목에 통증이 찾아오면 전혀 걸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걷기 위해서는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특수한 깔창을 신발에 깔아야 한다. 이 불편함에서 벗어나고자 환자는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의 진단결과 심각한 발목관절염. 발목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부딪혀 통증을 느꼈던 것이다. 또한 발이 안쪽으로 휘는 변형까지 동반되었다. 20년 전 하이힐을 신고 접질렸지만 병원을 가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 그렇다면 이 환자의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접질리는 횟수가 잦다면? 발목 불안정증(인대파열)

30대 초반의 환자, 십여 년 전부터 발목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과거,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발목을 크게 접질렸고 이 이후부터 발목을 접질리는 횟수가 잦아졌다. 이 환자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결국 병원을 찾은 환자. 병원에서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만성 인대파열)으로 진단을 내렸다. 발목 불안정증(인대파열)은 발목관절염의 전 단계. 이를 방치하게 되면 발목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것. 그렇다면 발목 관절염으로 발전을 하기 전, 발목 불안정증(인대파열)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명의에서 발목 불안정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휘어진 엄지발가락, 다시 돌이킬 수 있을까?

흔히 하이힐 병이라고도 하는 무지외반증. 이 질환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여성 환자가 있다. 60대의 이 여성 환자는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돌출되어 신발을 신을 때마다 통증은 느끼며, 걸을 때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대신 두 번째 발가락에 힘이 더 들어가 정상적으로 보행이 힘든 상태. 이렇게 20년 동안 진행되어 온 무지외반증에서 벗어나고자 환자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였다. 무지외반증을 교정하는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며, 꼭 이 수술을 받아야만 무지외반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 무지외반증에 대한 자세한 것들을 명의에서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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