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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신보 ‘이상주의’ 독보적 감각의 무드 비디오 공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콜드(사진=WAVY(웨이비) 제공)
▲콜드(사진=WAVY(웨이비) 제공)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의 수장 콜드(Colde)의 신보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콜드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새 EP 앨범 ‘이상주의 (idealism)’ 트랙들의 무드 비디오 7편을 공개했다.

무드 비디오에는 곡마다의 분위기와 꼭 맞는 감각적인 영상이 담겨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첫 번째 트랙인 ‘라이터(Lighter)’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곡인 ‘미술관에서(The Museum)’, ‘아무도 모르는 노래(A Song Nobody Knows)’와 ‘울프(Wolf)’, ‘꿈(Dream)’, ‘터널’(Tunnel), ‘블루 캔들(Blue Candle)’ 등 모든 트랙에 각기 다른 분위기의 영상이 배치되며 콜드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보여준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인 ‘미술관에서(The Museum)’와 ‘아무도 모르는 노래(A Song Nobody Knows)’의 무드 비디오 속 콜드의 보컬은 그 자체로 높은 퀄리티의 음원을 기대케 한다. 이외에도 트랙마다 콜드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비트와 멜로디가 담겨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이상주의’는 이상과 꿈, 현실 그 사이를 넘나드는 여정이 누구나의 인생과 닮아있다는 생각에 착안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꿈을 위해, 그리고 꿈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전하는 결과물로 완성됐다.

콜드가 지난 2019년 9월 발표한 ‘마음대로’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만큼 그가 1년 4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OST부터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음악 세계를 확장해온 콜드가 새로이 들려줄 음악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콜드의 신보 ‘이상주의’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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