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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윤석민, 나이 33세 와이프 김수현(김시온)ㆍ장모 김예령 '엄마와 딸' 자선 화보 촬영 동행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윤석민 장모 김예령, 와이프 김수현(김시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석민 장모 김예령, 와이프 김수현(김시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와이프 김수현과 장모 김예령과 함께 나이를 잊은 자선 화보 촬영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예령과 그의 딸 김수현, 전 기아타이거즈 야구선수 윤석민의 단기 다이어트와 화보 촬영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령, 김수현 모녀는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 화보를 찍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죽음의 홈트로 지방을 불태우는 고강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고군분투에도 윤석민은 방해꾼인지 조력자인지 모를 행동을 벌여 웃음을 선사했다. 운동을 하는 두 사람의 옆에서 과자를 먹으며 유유자적 지켜보고, 두 사람의 운동 자세를 지적하며 입만 바쁜 조력자 행세를 했다.

결국 윤석민은 김예령, 김수현 모녀의 운동법을 보다 못해 직접 나섰고, 짐볼을 이용한 홈트를 직접 가르치며 열혈 강사로 변신했다. 윤석민은 ‘짐볼 위에서 무릎으로 중심 잡기’를 한 번에 성공하면서 녹슬지 않는 운동신경까지 뽐냈다.

김수현은 달걀을 이용한 다이어트 음식을 선보였다. 맛과 비주얼은 물론 칼로리까지 잡은 일석삼조 다이어트 음식, 일명 '에그 버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김수현은 '아내의 맛 큰손' 답게 에그 버거를 30개나 완성한 것으로 모자라, 김장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양의 샐러드를 만들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예령, 김수현 모녀는 화보 촬영 전 조용재 사진작가를 만나 콘셉트 회의와 예행 촬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은 무려 7년 만에 화보를 찍는데도 불구, 카메라 앞에 서자마자 곧바로 표정이 돌변했다. 또 엄마 김예령과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습 촬영이 아닌, 실제 화보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사진이 탄생됐다.

김예령, 김수현 모녀의 일일 매니저로 화보 콘셉트 회의에 함께한 윤석민은 두 사람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사이 조용재 사진작가와 몰래 개인 단독 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어색함도 잠시, 윤석민이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척척 취하며 본인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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