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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나이 35세 빙상여제 '뽕학당' 출격…영웅 '고칠게'에 눈물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임영웅 뽕숭아학당(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 뽕숭아학당(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상화 나이 35세 '빙상 여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뽕숭아학당' F5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나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들은 '빙판 남신들'로 변신했다. 이들과 함께 국가대표 레전드 이상화가 출연해 트롯맨들의 체력과 감성 테스트를 했다.

새해맞이 능력 평가 진검승부를 위해 아이스링크를 찾았던 트롯맨들은 레전드 국가대표 빙상 여제 이상화가 등장하자 크게 감격했다. 이어 이상화는 '미스터트롯' 결승전 당시 문자 투표까지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체력 테스트를 위해 '뿅망치 술래잡기'가 시작된 가운데, 트롯맨들 중 한 명이 단 13초 만에 이상화에게 뿅망치를 맞고 탈락하는 굴욕을 시작으로 웃음 폭격이 터졌다. 반면 임영웅은 순식간에 빙판에 적응한데 이어 '뽕숭아학당' 공식 체력부장답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임영웅은 이상화까지 여유롭게 따돌리는 모습으로 이상화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임영웅의 맹활약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포커페이스이자 얼음공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상화의 심박수를 뛰게 하는 감성 테스트도 진행됐다. '심박수 아이스쇼'에서는 트롯맨들이 꽁꽁 숨기고 있던 각종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진원의 '고칠게'를 깊은 감성으로 열창, 이상화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뽕 넘치는 트롯부터 발라드까지, 눈물과 웃음이 오간 감성 테스트에서 이상화는 트롯맨들의 노래에 흔들리는 감성을 보여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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