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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 '민트 컨디션' 캐스팅…유쾌한 웃음 선사 예정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정영(사진제공= 에스더블유엠피)
▲김정영(사진제공= 에스더블유엠피)
배우 김정영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에 출연한다.

3월 방송예정인 ‘민트 컨디션’(극본 방소민, 연출 정형건)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려 살며 멘붕의 연속인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세대 화합 코믹 밀착 판타지이다.

김정영은 독불장군 남편과 40년을 살아 온 심은효 역을 맡는다. 성격부터 식습관까지 모든 것을 맞추며 인내하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소통불가 독재자로만 변해가는 남편에게 결국 이혼을 요구하며 독립을 선포하는 인물이다. 김정영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촬영에 한창인 김정영은 선과 악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외모와 이를 뒷받침하는 흡입력 강한 연기력으로 맡는 캐릭터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계자들과 대중 모두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을 통해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김정영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신인 작가들이 참신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재기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때로는 사소하게 때로는 극명하게 변하는 우리네 일상에 SF와 판타지 장르를 덧입힌 이야기들로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에 잠깐 멈춰서 고민해봄직한 화두를 던질 전망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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