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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나이 9세 차이 전 남편 이영하와 '우이혼' 4개월 추억 "오해 풀렸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선우은숙 1959년생 올해 나이 63세 배우(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우은숙 1959년생 올해 나이 63세 배우(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영하가 나이 9세 차이 전 부인 선우은숙에 재결합을 제안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 선우은숙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이혼 후 첫 재회 장소였던 청평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4개월 전 어색했던 재회를 기억하면서, 4개월 동안 대화를 통해 조금 더 가까워졌던 것을 느꼈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존중, 배려, 이해가 부족했어"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에게 재혼하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라며 "형수님 표정이 많이 환해졌다. '재혼하십시오'라는 말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하는 "우리가 4개월 정도 촬영을 하면서 만났는데, 선우은숙 씨는 재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라고 질문했다.

선우은숙은 "첫 만남 때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걸 인지했다"라며 "사람이 안 바뀐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당신이 편안하고 오해가 다 없어졌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좋아했으면 결혼했겠냐"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심도깊게 생각해보겠다면서 긍정적인 건넸다.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한 마지막 만남을 마치기 직전 코로나19 끝나면 여행을 함께 다녀오자고 약속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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