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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양집사(양미옥), 김소연 협박범이었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펜트하우스 양집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양집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양집사(양미옥)가 김소연을 협박한 범인이었다.

1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죽고, 1년의 시간이 지난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김소연)은 지속적으로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협박범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

천서진은 주단태(엄기준)에게 오윤희(유진)의 짓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1년 동안 딸 배로나(김현수) 근처에 나타나지도 않고 있다며 천서진을 안심시켰다. 이어 주단태는 양미옥(김로사) 집사를 찾아가 배로나를 제대로 감시하지 않고 있다며 타박했다.

분노한 양집사는 배로나를 찾아가 그를 해꼬지했다. 펜트하우스로 돌아온 양집사는 각종 저주 물건들을 꺼내 천서진을 저주했다. 양집사는 "천서진, 우리 회장님한테 떨어져. 주단태는 내 남자"라고 했다.

그 순간 천서진이 나타났다. 천서진은 "하얀 운동화가 낯이 익는다고 했더니"라며 "그따위 허접한 물건으로 날 저주하겠다? 그럼 회장님이 양집사 것이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양집사는 "떠나야 할 사람은 천서진 너"라며 "난 회장님하고 20년을 한 집에서 살았어. 난 그 남자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주단태까지 등장하고, 주단태는 "아직도 그 버릇을 못 고쳤네"라면서 부하들에게 양집사를 처리하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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