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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소극장' 윤도현ㆍ강산에ㆍ여행스케치ㆍ동물원ㆍ유리상자ㆍ박학기ㆍ권진원, 나이 청춘 대학로에서 보낸 가수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학전 소극장 '아카이브K'(사진제공=SBS)
▲학전 소극장 '아카이브K'(사진제공=SBS)

윤도현부터 강산에ㆍ여행스케치ㆍ동물원ㆍ유리상자ㆍ박학기ㆍ권진원 등 나이 청춘을 '학전소극장'에서 보낸 사람들이 '아카이브K'에 모였다.

21일 방송된 '아카이브K'에서는 1990년대 가장 뜨거웠던 그곳, 대학로 소극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당시 소극장 라이브 열풍의 중심에 있었으며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로 학전소극장'에 대해 심도 있게 기록했다.

뜻깊은 기록에 동참할 라인업도 화려했다. 국민 로커 '윤도현'은 스페셜 MC로 발탁돼 성시경과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한국적 록보컬의 레전드 강산에와 소극장 공연의 아이콘 여행스케치, 동물원,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 90년대 포크 음악의 대표 주자 박학기, 권진원까지 함께 했다. 이날 모인 출연자들은 90년대 대학로에 대해 "여의도 방송가보다 더 자유롭고 뜨거웠던 곳"이라고 입을 모으며 당시 대학로 공연장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또 올해 데뷔 51주년을 맞은 포크 음악의 대모 '양희은'과 짙은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김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이들의 가수 인생에서 시도한 적 없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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