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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 펑크(Daft Punk)' 해체 "박수칠 때 떠난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다프트 펑크(사진=다프트 펑크 유튜브)
▲다프트 펑크(사진=다프트 펑크 유튜브)
일레트로닉 그룹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결성 28년 만에 해체한다.

다프트 펑크는 2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에 '에필로그(Epilogue)'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두 멤버 가운데 한 사람이 폭발로 사라진다. 이어 다프트 펑크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남은 멤버 홀로 걸어간 뒤 '1993~2021' 이라는 그래픽이 등장한다.

이후 해외 주요매체들이 이들의 홍보 담당자(대변인)을 통해 다프트 펑크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해체에 대한 이유를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토마스 방갈테르와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로 이뤄진 다프트 펑크는 1993년 파리에서 결성돼 최근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2014년 제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카 앨범상을 휩쓸었다.

다프트 펑크는 4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라이브 앨범 등을 발표하면서 ‘다 펑크’, ‘원모어타임’, ‘하더 베터 패스터 스트롱거’, ‘겟 럭키’, ‘루즈 유어셀프 투 댄스’ 등 일레트로닉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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