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터닝포인트'(사진제공=JTBC)

26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는 가수 노지훈과 와이프 이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노지훈은 "지인의 집들이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라며 "첫 인상이 정말 예뻤다. 첫 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은혜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했고 노지훈은 "치밀하게 계획을 짜보자 생각하고 SNS 눈팅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눈치챘고 연락을 주고 받다 6년간 친구처럼 지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은혜는 "친구들과 신년회를 했다. 당시 식당에서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남편이 나와 있더라. 그러더니 뽀뽀를 했다"라며 "당시에는 정말 놀랐다. 겨울에 1월 1일이고 분위기가 센티했고 분위기에 취해 밀어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라고 전했다.

노지훈은 "그날 유독 예뻤다. 첫 만남이 생각났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