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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보나, 동하와 가족 몰래 혼인신고…사랑 위해 직진 ‘불도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오! 삼광빌라!’ 보나(사진제공=KBS 2TV)
▲‘오! 삼광빌라!’ 보나(사진제공=KBS 2TV)
‘오! 삼광빌라!’ 보나의 귀여운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7회, 48회에서 보나는 남자친구 장준아(동하 분)의 엄마 김정원(황신혜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해든은 준아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정원과 친해지기 위해 정원의 옆에서 일할 수 있는 사내 ‘스마트의류 프로젝트팀’에 스스로 지원했다. 정원의 강력한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인 해든의 직진 면모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해든은 시종일관 자신과 준아를 멀리하는 양가 부모님들로 인해 결국 “안되면 되게하면 되죠”라며 가족들 몰래 혼인신고를 결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랑에 대한 확신과 자신의 결정에 대한 뚝심으로 보는 이들을 몰입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마침내 ‘스마트의류 프로젝트팀’으로 뽑힌 해든은 정원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거리를 좁혀가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정원의 외부 행사 의상을 골라주기 위해 집무실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잠드는 등 짠한 노력으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보나는 ‘오! 삼광빌라!’ 속 ‘이해든’의 직진 매력을 극대화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그는 정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애쓰는 해든의 모습을 쾌활하고 재치 있게 표현해 이야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오! 삼광빌라!’의 종영을 앞두고 남은 전개에서 보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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