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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청각장애 승화씨와 시각장애 미순 씨의 꿈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사랑의 가족'(사진제공=EBS1)
▲'사랑의 가족'(사진제공=EBS1)
'사랑의 가족'이 광고기획자를 꿈꾸는 청각장애 승화씨와 작곡가가 되고 싶은 시각장애 미순 씨를 만나본다.

6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힘든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름다운 사람들

주말 아침, 준성씨(51세)는 일찌감치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한다. 딸이 좋아하는 요리를 손수 만들어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준성씨의 딸 승화씨는 여섯 살 무렵, 오른쪽 청력을 잃었다. 보청기 없이는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는 승화씨. 하지만 주변에서 큰 소리로 말해줘야 알아들을 수 있는 것 빼고는 뭐든지 척척 잘 해내는 야무진 대학생이다. 최근엔 광고기획자가 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튜브, 공모전, 동아리 활동 등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다. 장애가 있지만 당당하게 세상 앞에 나서는 딸이 대견하면서도 고마운 아빠. 아빠는 그저 딸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밑바탕을 잘 다듬어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일주일에 하루는 온통 딸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고, 딸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언도 아끼지 않는 아빠. 자신을 믿고 기다려주는 아빠에게 늘 감사함을 느낀다는 승화 씨는 이번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붕어빵처럼 꼭 닮은 부녀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사랑의 가족'(사진제공=EBS1)
▲'사랑의 가족'(사진제공=EBS1)
◆거위의 꿈, 멘토를 만나다

어릴 적부터 시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미순 씨. 일찍이 부모님과 헤어져 보육원에서 자란 미순 씨는 22살인 지금까지 시각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힘든 사춘기 시절, 그녀를 달래주던 건 음악이었다. 그래서 혼자 피아노를 배웠고 혼자 작곡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처럼 아픔이 있는 사람을 위로하는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를 꿈꾼다. 작곡가를 꿈꾸는 멘티와 작곡가 멘토의 만남을 기대해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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