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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이민영의 달걀프라이 대접에 감동 "이사람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제공=TV조선)
판사현(성훈)이 송원(이민영)의 쇠고기죽과 달걀프라이 대접에 부혜령(이가령)을 생각하며 씁쓸한 마음을 가졌다.

6일 방송된 TV 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13회에서는 판사현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송원을 집에 데려다 주며 그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제공=TV조선)
이날 방송에서 송원은 술에 취해 차안에서 정신을 잃었다 깼다. 눈을 떠보니 판사현이 밖에서 추위에 떨며 송원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송원은 온몸이 얼은 판사현에게 집으로 들어오기를 권했다.

송원은 판사현에게 몸을 따뜻하게 하라고 쇠고기 죽을 데워줬다. 술 깨는 데 단백질이 좋다며 달걀프라이도 권했다. 달걀프라이를 하는 송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판사현은 아내 부혜령을 떠올렸다. 예전에 술에 취한 판사현은 아내에게 달걀프라이를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부혜령은 술에 취해 들어온 남편이 탐탁지 않아 청을 거절했던 것.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제공=TV조선)
판사현은 송원과 달걀프라이를 같이 먹으며 결혼 생활은 행복했는지, 전남편이 생각은 안나는지 물었다. 송원은 "많이 잊었었는데 우연히 백화점에 갔다가 전남편이 재혼한 부인이랑 여섯살 정도 되보이는 여자아이랑 지나가는 것을 봤다. 행복해 보였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판사현은 "이사람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에 잠겼다. 고마웠다는 송원에게 판사현은 "변호사들은 공짜는 싫어한다"라며 "가끔씩 인생상담 해주세요. 제 멘토 해주세요. 제 인생멘토"라고 청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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