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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김포 ‘개 농장 알박기’ㆍ거리두기 하는 까망이ㆍ앵무새 젤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이 거리두기하는 까망이, 앵무새 젤리, 김포 개 농장 구조작전 등을 소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김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떠돌이 개였던 ‘까망이’이의 보이지 않는 벽과 앵그리버드 앵무새, 김포 ‘개 농장 알박기’의 실체를 정체를 확인해 본다.

◆거리두기 하는 까망이

떠돌이 개였던 ‘까망이’는 무려 3년 만에야 구조됐지만 좀처럼 다가갈 수 없다. ‘까망이’의 적응을 위해 ‘영옥이’도 데려왔지만, 벌써 살가워진 ‘영옥이’와는 달리 아직까지 곁을 주지 않는다는 까망이는 마치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처럼 가족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까망이’가 가족에게 허용한 거리는 1m. 까망이는 두텁게 쌓인 1m의 벽을 허물고 가족에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지 확인해 본다.

◆앵그리버드 앵무새 젤리

언니만 좋아하는 앵무새 젤리는 집안에서도 두꺼운 장갑과 귀마개가 필수이다. 언니, 민지 씨에게만 다정하다는 두 얼굴의 소유자 ‘젤리’ 때문이다. 언니가 아닌 가족들에겐 눈만 마주쳐도 물어버리는 젤리 때문에 상처가 아물 날이 없다는 가족들. 젤리가 언니만 따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

제보를 받고 찾아간 김포의 한 개농장에는 많은 개가 갇혀있었다. 발조차 디딜 수 없는 뜬장 안에서 매 순간 외줄 타기를 하고 있는 수십 마리의 개들. 식용 목적도, 번식 목적도 아닌 이 개 농장의 정체는 무엇일까? 개발이 예정된 부지에서 개들을 모아 개체 수 만큼 보상을 받는 일명 ‘개 농장 알박기’로 추정되었다. 이 개농장에 있는 개들은 무려 98마리이다. ‘TV동물농장’ 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이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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