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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뮤직' 015B 장호일, '슬픈인연' 리메이크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백투더뮤직'(사진제공=KBS1)
▲'백투더뮤직'(사진제공=KBS1)
015B 장호일이 '슬픈인연' 리메이크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1 '백투더뮤직'에서는 015B 장호일이 출연했다.

이날 장호일은 "현재 015B와 장호일밴드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라며 015B의 결성 당시를 전했다.

그는 "015B의 시조는 신해철의 '무한궤도'에서 시작됐다. 정석원이 무한궤도의 멤버가 되면서 제가 자연스럽게 기타 세션에 영입됐다. 신해철씨가 솔로 데뷔를 하면서 회사에서 나머지 멤버들끼리 음반 하나 내라고 해서 015B가 만들어 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장호일은 리메이크 곡을 타이틀 곡으로 했던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장호일은 "원래 '단발머리'가 타이틀곡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슬픈인연'이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5집의 대표곡이 됐다"라고 전했다.

장호일은 '슬픈인연'의 리메이크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데뷔 전 운전면허를 딴지 얼마 안돼서 아버지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하고 집에 들어가다 라디오에서 나미의 '슬픈인연'이 나왔다. 너무 좋아서 차를 세우고 들었다"라며 "나중에 음악을 하게 되면 이 노래를 꼭 리메이크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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