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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이승윤, 나이 37세 차이 대선배 양희은 만난다…'유명가수전' 정홍일ㆍ이무진ㆍ이소정과 특급 컬래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무진, 이소정, 양희은, 이승윤, 정홍일(사진제공=JTBC)
▲이무진, 이소정, 양희은, 이승윤, 정홍일(사진제공=JTBC)

'싱어게인' 30호 이승윤과 '가요계 대모' 양희은이 '유명가수전'에서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갓 유명가수가 된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과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이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희은은 까마득한 대선배의 등장에 긴장한 TOP4를 향해 “너 이름이 뭐니~?”를 외치며 여유 있게 TOP4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또 "TOP4를 알고 있냐"는 MC의 기습 질문에 "'싱어게인' 방송을 자주 챙겨봤고, 노래 창법까지도 알고 있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희은은 자신의 가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실은 가수를 꿈꾸지 않았다"는 의외의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TOP4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에 "난 조언 안 한다"라며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안겼다.

양희은은 본인의 인생곡인 '하안 목련'의 탄생 비화도 전했다. 양희은은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 친구의 편지를 받고 써 내려간 곡"이라고 전하며, 당시 영정 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었던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어 양희은은 또 다른 인생곡으로 히트곡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꼽았다. 특히 ”한계령도 발표 후 5년 후에나 알려졌는데, 이 곡 또한 1991년 발매를 했으나 알려진 건 6년 뒤였다”라며 뒤늦게 노래가 큰 사랑을 받게 된 비화를 전했다. 또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협업 앨범인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적, 성시경과의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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