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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미나, 나이 35세에 떠나는 '한국 기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기행' 로미나(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로미나(사진제공=EBS1)
나이 35세 트로트 가수 로미나가 남해로 봄 여행을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우리의 멋과 흥이 듬뿍 느껴지는 뽕 삘 가득한 트로트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우연히 듣고 한국 트로트의 한과 흥에 매료되었다는 독일 미녀가 있다. 그래서 외국인으로는 드물게 트로트 가수까지 되었다는 독일 미녀 로미나 씨. 샛노란 봄소식이 도착한 유채꽃 따라 기타 하나 둘러매고 봄바람처럼 떠난 남해여행. 유채꽃밭에 앉아 있자니 봄노래가 절로 나온단다.

▲'한국기행' 로미나(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로미나(사진제공=EBS1)
바닷길 거닐다 마주친 양떼 목장에서 봄을 만끽하고 돌담길을 따라 걷다 만난 홍현 해라우지 마을의 빨래터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윤의엽 씨와 방망이질에 맞춰 트롯 한곡 불러 본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꽃 피우며 빨래도 하고 의엽 씨의 정원에 놀러가 꽃구경까지.

도다리 쑥국에 넣을 쑥을 직접 캐러 나서는 로미나 씨와 마을 사람들! 남해 바다의 봄 향기가 물씬한 도다리 쑥국과 오징어무침, 톳 비빔밥도 맛보며 로미나와 함께 봄날의 트로트 여행을 따라나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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