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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먹 달인→다트 달인, '생활의 달인' 장인 정신이란 이런 것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충북 음성에서 취묵향 공방 운영하는 먹 달인(사진제공=SBS)
▲충북 음성에서 취묵향 공방 운영하는 먹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이 음성 먹 달인과 세계를 휩쓴 다트 달인을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예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먹의 달인과 다트로 미국 대회까지 석권한 다트 달인을 소개한다.

인생의 절반을 먹과 함께 했다는 한상묵(64세, 경력 34년) 달인은 명품 먹을 만든다. 달인은 20년 이상 자란 소나무를 태워 가루를 만든 뒤, 아교를 넣어 먹 반죽을 만든다. 그 뒤 몇 달은 말려야 완성되기 때문에 일 년에 만드는 먹은 고작 열 개 남짓뿐이다.

그을음을 이용해 먹을 만들기 때문에 한 번 작업할 때마다 온몸이 재투성이가 되기 일쑤다. 정성을 들여 먹을 만드는 먹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쳐본다.

▲다트 달인(사진제공=SBS)
▲다트 달인(사진제공=SBS)

또 외모는 물론 복장도 모두 평범하지만, 다트 핀을 쥐는 순간부터 눈빛부터 돌변한다는 이진욱(40세, 경력 13년) 달인도 만난다. 다트 핀을 연속으로 던져 과녁 가운데에 맞추는 건 달인에게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는 시계추처럼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반지의 정중앙에 다트 핀을 골인시키기까지 가능하다. 달인은 마음먹은 대로 언제 어디서든 다트를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달인은 달인만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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