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정조국 김성은 부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조국ㆍ김성은 부부가 '동상이몽' 출연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정조국 김성은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조국과 김성은은 10년이 넘는 '장거리 부부'의 삶을 설명했다. 정조국은 프랑스에서 2년, 군대 2년, 강원도에서 3년, 광주에서 1년, 제주에서 2년을 생활하며 김성은과 떨어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혼자 아이 셋을 키우는 육아에 집중했고, 정조국은 독거 남편으로 외롭게 숙소에서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혀 다른 일상을 보여준 부부는 만난 뒤에도 또 다른 동상이몽을 보여줬다.

김성은은 "밤마다 운다"라며 육아에 고생하고 있음을 토로했고, 정조국에게 유치원에서 아이와 관련한 전화를 받고 덜컥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은과 정조국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는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