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원일, 김유진(사진제공=MBC)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원일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았다. 이연복은 앞서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두 차례의 연기 끝에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함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