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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박수민 중사, 고지점령전 편집…특전사 박군(박준우) "우리는 식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강철부대 707 박중사 박수민 편집(사진=채널A)
▲강철부대 707 박중사 박수민 편집(사진=채널A)

'강철부대' 특전사가 707 숙소를 찾았다. '박중사' 박수민 중사는 최하위 결정전 '고지 점령전'에 707 대표로 출연했지만 편집돼 보이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SKY,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두 번째 데스매치가 걸린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탈락팀이 결정된 데스매치 당시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첫 번째 데스매치 결과를 알게 된 강철부대원들은 각양각색 반응을 쏟아냈다. ‘IBS 침투 작전’ 미션의 승자인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전대)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데스매치에 나선 전우들을 생각하며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서로를 향한 견제를 표하며 ‘집안 싸움’까지 펼쳤던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와 707의 재회의 순간이 그려졌다. 승부 예측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던 707은 데스매치에서 탈락 위기를 극복한 특전사의 숙소 방문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박도현은 "707은 우리 식구다. 같이 승리했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박준우(박군)은 "우리 선의의 경쟁을 하자. 다치지 않고 결승까지 가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두 번째 데스매치행이 걸린 최하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각 부대 대표 1인이 나와서 두 번의 고난도 복합 미션 끝에 5위에 그친 팀은 데스매치로 직행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특전사, SDT, SSU, UDT는 각 대표를 공개했지만 707은 대표를 밝히지 않았다. 출전하지 않은 남은 세 명을 미뤄봤을 때 707의 대표는 박수민인 것으로 보였다.

'강철부대' 측은 지난 13일 "출연자 박수민 씨는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역을 투입해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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