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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준ㆍ정다한ㆍ'투리다' 모아(전홍랑)ㆍ'아시즈비' 최정훈ㆍ마아성ㆍ강석, 나이ㆍ성별 초월 무대 TOP6 감동 눈물

▲'사랑의 콜센타'(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사진제공 = TV CHOSUN)
김선준, '아시즈비' 최정훈, 마아성, 강석, '투리다' 모아(전홍랑), 정다한 등의 무대에 '사랑의 콜산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4회에서는 TOP6가 1일 기획사 대표로 변신해 노래부터 댄스까지 출중한 실력에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보석 같은 친구들을 소개한다.

TOP6는 무명 친구들의 프로필을 돌리며 열혈 홍보에 임하는가 하면, 무명 친구의 대표곡을 직접 부르고, 이들의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1일 기획사 대표’로서 막강 행보에 나선다.

정해인 닮은 꼴 외모로 ‘트롯계의 정해인’이라 불리며 언택트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한 무명 친구 정다한은 훈훈한 외모에 완벽한 정통 트로트 실력을 뽐내 ‘제2의 임영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마아성은 힙합 가수일 것만 같은 비주얼이지만 뼛속까지 트롯으로 꽉 찬 정통 트로트 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재와 혼성그룹 ‘투리다’를 결성했던 홍일점 모아(전홍랑), 무척이나 친숙한 이찬원의 친구 '아시즈비' 최정훈도 등장했다.

특히 임영웅은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했던 대학시절 친구 김선준과 가수의 꿈을 키우며 열창했던 추억의 ‘노래방 18번 곡’을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불 지폈다. TOP6 모두 친구를 위해 역대급 열정으로 듀엣 무대에 올라 팡팡 터지는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켰다.

더욱이 노래방 마스터 점수와 언택트 관객들의 점수를 합쳐 최고의 무명 친구로 선정된 친구에게는 활동 지원금 200만 원과 TOP6의 적극 홍보가 지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무명 친구들은 ‘미스터트롯’ 경연을 떠올리게 할 만큼 긴장감 넘치는 인생곡 대결로 환상적인 무대들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TOP6의 무명 친구들은 “난생 처음 언택트 관객과 마주했다”라고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고, 데뷔 앨범도 냈지만 코로나로 무대에는 처음 서본다는 친구,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둘 생각까지 했었다”라는 친구까지, 무명의 설움을 터트려 현장을 울컥하게 했다. TOP6 역시 누구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눈물을 터트리면서, 무명 친구들의 사연과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친구들을 위해 TOP6가 열혈 홍보에 나서 더 풍성하고 유익한 대결이 펼쳐졌다”며 “신선하고 유쾌한, 흥과 감동이 모두 있는 무친소 특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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