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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나이 52세 근육긴장이상증 투병 중…마라톤 코치님 찾는다(TV는 사랑을 싣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이봉주(사진제공=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이봉주(사진제공=KBS 1TV)
나이 52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근육긴장이상증 진단 이후 마라톤 인생의 시작점이 되어준 코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마라톤 스타 이봉주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이봉주는 희귀 질환인 ‘근육긴장이상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이날 MC 김원희, 현주엽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몸 상태를 묻자 이봉주는 밝은 미소로 "지금은 통증이 없어 앉아 있는 것은 괜찮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원희가 "왠지 이봉주 선수는 금방 털고 일어날 것 같아요"라며 응원의 말을 건네자 이봉주는 "정신력이 아직 살아있으니까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하며 불굴의 마라토너 다운 굳은 의지를 엿보였다.

한편, 이봉주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서 꼭 찾고 싶은 사람은 바로 그에게 처음 육상의 기본기를 가르쳐주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법을 알려준 마라톤 스승님이라고 한다. 이봉주는 "몸이 안 좋다 보니 코치님이 더욱 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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