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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대원미디어, 주가 3% 상승…'용갑합체'ㆍ닌텐도스위치 쌍끌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대원미디어 CI
▲대원미디어 CI

'용갑합체' 제작사이자 닌텐도스위치의 유통사 대원미디어의 주가가 상승세다.

대원미디어(048910)는 3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1%(1,250원) 상승한 3만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3월 '용갑합체 아머드 사우루스' 트레일러 공개 이후 급격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대원미디어가 70억원을 투자해 만든 어린이용 특수촬영물이다.

대원미디어는 게임 유통 사업도 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2017년 12월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유통사 중 하나다. 이날 대원미디어는 올 1분기에만 닌텐도 스위치 9만 2,6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1.8% 상승한 수치다.

대원미디어는 지난달 14일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서 이번 분기 닌텐도가 사업 부문 매출 65.3%의 비중인 약 497억 8000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닌텐도 스위치가 판매된 2018년부터 집계된 분기별 매출액 중 2위에 해당한다.

판매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닌텐도 스위치 매출액은 지난해 기록한 1,744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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