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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인' 서희수(이보영), 한지용(이현욱)에 이혼 요구…11화 예고 "평범한 사고론 싸울 수 없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tvN 토일드라마 '마인'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tvN 토일드라마 '마인'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마인' 서희수(이보영)이 한지용(이현욱)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10회에서는 한하준의 '진짜 엄마'인 것을 강조하는 서희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하준이와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엄마는 너랑 절대 헤어질 수 없다"라고 다짐했다.

서희수는 이혜진(옥자연)을 찾아갔다. 그런데 이혜진은 한지용에게 위협 받고 있었다. 한지용은 서희수가 찾아오자 당황했고, 이혜진은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서희수는 한지용에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라며 "당신한텐 저 여자 심판할 자격 없다. 저 여자 건드릴 사람은 나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혜진의 유아인도심판청구 소송도 결판이 났다. 이혜진은 효원에 아들 하준이를 빼앗긴 과정을 설명했다. 또 한지용이 자신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고, 하준이의 튜터로 효원에 다시 들인 과정도 밝혔다.

서희수는 이혜진의 말이 맞냐는 판사의 질문에 맞다고 했다. 사전에 한지용에게 이혜진의 주장을 모두 부정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았다. 이어 서희수는 비록 자신이 하준이를 낳진 않았지만 키우는 과정에서 피 땀 눈물을 흘렸다며 자신이 하준이의 엄마라고 강조했다.

이혜진의 유아인도심판청구는 기각됐다. 정서현(김서형)은 서희수에게 한지용이 효원의 차기 회장이 됐다고 말했다. 서희수는 "괜찮다. 높이 올라갈수록 잃을 것도 커진다"라고 답했다. 정서현은 서희수, 이혜진과 눈빛을 교환했다.

법정 밖을 나선 서희수는 한지용에게 다가갔다. 이어 서류를 내밀면서 "이 결혼 찢자. 나 하준이 데리고 그 집에서 나갈 것이다"라고 이혼을 요구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1회 예고에서 서희수는 "평범한 사고를 가지고 그 사람과 싸울 수 없다"라고 다짐했고, "한지용 부수고 싶지? 내가 시키는 걸 해"라며 누군가에게 뭔가를 제안했다.

tvN '마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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