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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X웨이브 리뷰] 중드 '아재미래등니',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의 미래는 달라질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등 기존 미디어들이 제작하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수의 해외 드라마들까지 안방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시대다. 콘텐츠 대홍수 속에서 좋은 콘텐츠의 정보를 미리 접하는 건 필수가 됐다.

'비즈X웨이브 리뷰'는 비즈엔터가 국내 첫 통합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함께 만드는 콘텐츠 큐레이션 코너다. 놓치기 아쉬운 고퀄리티 콘텐츠들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편집자 주]

어른들은 말한다. 학창 시절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나이를 먹을수록 당시에는 믿기 어려웠던 그 말이 공감되기만 한다. 현재에 대한 불만은 누구나 있다. 우리는 보통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자 하고, 그 원인을 과거에서 찾으려 한다.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중국 드라마 '아재미래등니'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현재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극 중 주인공 하오훼이궤이(이광결)의 현재 모습은 '가짜', '찌질이'에 가깝다. 30대 후반까지 결혼하지 못 했고, 엄마 속을 썩인 불효자다.

보여주기식으로 어쩔 수 없이 진행한 가짜 결혼식, 심지어 비 오는 날 눈물을 흘리며 엄마에게 "성인이 되기 싫어"라고 외친다. 무엇이 그를 절벽 끝으로 밀어 넣었는지, 하오의 모습이 우리를 대변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만든다.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아재미래등니'은 옛 감성을 잘 표현해 풍부한 볼거리를 더한다. 20년 전이라는 시대 배경을 잘 나타냈고, 학생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이끌어낸 연출력은 진한 감동을 더한다. 주인공이 과거의 나를 마주한다는 드라마 설정은 특이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출연진의 훈훈한 외모는 덤이다. SNS 스타 비계명의 데뷔작으로도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아재미래등니'는 하오훼이궤이가 1998년으로 타임슬립을 하며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과거로 돌아간 하오는 개명 전 자신이었던 17살 리우다즈를 만난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 현실로 돌아갈 것이라는 그의 바람은 이미 산산이 조각난 지 오래. 그렇게 하오는 리우다즈의 담임 선생님이 되어 새로운 삶을 맞이한다.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중드 '아재미래등니'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하오는 현재 모습에 불만이 많았다. 그래서 과거로 온 이 순간을 하늘이 나에게 준 기회로 여긴다. 그렇게 하오는 담임 선생님으로서 리우다즈와 그의 친구들을 열심히 도와준다. 공부도 시키고, 짝사랑하는 여자애와 짝꿍을 맺어주는 등 리우다즈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특히 더 노력한다. 리우다즈와 학생들은 점점 선생님의 노력을 알아주며 끈끈한 정을 느낀다.

주인공은 처음에 미래의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의 본인이 바뀌어야 나의 미래가 바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과 의리 있는 행동을 보이는 리우다즈와 그의 친구들을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며 가족, 친구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친다. 과연 하오는 과거를 바꿔 본인의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까.

학창 시절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애까지 느낄 수 있는 총 36부작 드라마 '아재미래등니’는 웨이브에서 OTT 독점으로 만날 수 있다.

※ 이 리뷰는 웨이브 공식 에디터 '양현우' 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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