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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드미츄리(형돈이와 대준이)ㆍ다비쳐(김원효, 이상훈), 나이 40대의 고퀄리티 무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포크 듀오로 돌아온 잭&드미츄리(형돈이와 대준이)의 ‘부처님 오신 날에 만난 기독교 그녀’와 40대의 섹시함으로 무장한 다비쳐의 ‘HOT COOL SEXY’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1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인 댄스 듀오 ‘다비쳐’(김원효, 이상훈)와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해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인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포크 듀오 ‘잭&드미츄리’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금껏 보여준 강렬한 힙합 듀오가 아닌 오로지 노래로 승부를 보기 위해 컨셉과 팀 이름을 변경, 기타와 하모니카까지 착용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이들과 함께 나온 가수는 개그맨 김원효와 이상훈이 결성한 신인 댄스 그룹 ‘다비쳐’로, ‘형돈이와 대준이’가 프로듀싱해 놀라움을 샀다. 이들은 “여성 듀오로 다비치가 있다면 남성 듀오는 다비쳐가 있다“며 예명도 각각 ‘강민경찰청장’ ‘이해리암니슨’으로 지어 싱크로율 99%를 자랑했다. 특히 김원효는 ”다비쳐 데뷔 무대를 위해 의상을 6벌 구입했다. 또한 BTS가 쓰는 헤드셋 마이크도 사비로 구입했다“며 다비쳐 활동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잭&드미츄리는 첫 곡으로 선곡한 ‘부처님 오신 날에 만난 기독교 그녀’에 대해 ”21세기판 로미오와 줄리엣 감성“이라고 소개, 뒤이어 ”종교를 건드린 노래라 심의가 통과될지 애매해 한 곡을 더 만들어놨다“며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를 토크 중에 선보였다. 특히 가사 중 ‘아이쿠’ 부분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오마주했음을 밝혀 원곡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다비쳐의 이해리암니슨(이상훈)은 갓 데뷔한 아이돌답게 특별한 개인기인 ‘8배속 댄스’를 준비했다. 그는 최근 컴백한 걸그룹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를 원곡 버전과 8배속 버전으로 준비, 2% 부족한 댄스에 객석의 야유를 받으며 웃음을 주었다. 토크 후 이어진 무대에서는 다비쳐의 데뷔곡 ‘HOT COOL SEXY’를 선곡, 완벽한 칼군무로 박수를 받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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