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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돔 텐트ㆍ캠핑 트레일러ㆍ원목 캠핑용품, 캠핑의 모든 것(극한직업)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이 조립식 돔 텐트, 캠핑 트레일러, 원목 캠핑용품 등 나만의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용품들을 만드는 작업현장을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에서는 좁지만 휴식에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춘 캠핑 트레일러와 둥근 천장이 이색적인 조립식 돔 텐트는 물론, 캠핑을 한결 낭만적이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캠핑용품까지. 캠핑을 더욱 즐겁게,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캠핑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아늑한 나만의 공간, 캠핑 트레일러

아담한 내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는 물론, 수납장과 화장실까지 마련된 캠핑 트레일러는 캠핑카와 달리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주목받는다. 제작 기간 약 15일. 트레일러의 골조를 세우는 작업부터 내부를 편안하게 꾸며줄 가구 제작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 작업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도 만만치 않지만, 트레일러에 물이 새지 않도록 천장에 올라가 실리콘으로 구멍을 막거나 전기선을 설치하기 위해 바닥 밑으로 들어가는 일도 고되기는 마찬가지. 힘든 작업이지만 완성된 캠핑 트레일러를 보는 작업자의 마음은 뿌듯하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감성 더하기 실용성! 돔 텐트와 원목 캠핑용품

이색 캠핑 계의 신흥 강자, 조립식 돔 텐트가 떴다. 약 20㎡(6평)의의 작은 공간이지만 화장실이면 화장실, 싱크대면 싱크대, 주거에 필요한 조건은 모두 갖추고 있다. 돔 텐트의 외형을 조립하기 위해서는 하나에 10kg이 넘는 블록을 쉴 새 없이 옮겨야 한다. 덕분에 작업자의 팔에는 진통을 이기기 위한 테이핑이 필수다. 한편, 캠핑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캠핑용품 제작 현장 또한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하다. 철제나 플라스틱과 달리 원목으로 제작된 캠핑용품은 시간이 지나 닳는 모습까지 자연과 멋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장점 덕에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다.

멋진 호텔이 부럽지 않게 캠핑용품으로 나만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이에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생산된다. 작업의 시작은 판재를 자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제품의 크기를 맞추기 위해 여러 번 판재를 깎고, 대패질하다 보면 작업자의 머리에도 나무 톱밥이 가득하다.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살리기 위해 손으로 일일이 도료를 바르는 일 또한 필수. 100% 수작업으로 완성된 원목 캠핑용품은 자연의 감성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실용성도 높다는데.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의 휴식, 캠핑. 소비자의 편안한 하루를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일하는 현장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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