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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나이들어 갑자기 아끼는 남편에 기분 나빠 "이상하네 저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나이 53세 김성희가 출연해 갑자기 아끼겠다며 양말을 꿔매달라는 남편이 기분나쁘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궁상떨며 살지 좀 말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희는 돈을 아껴 부인을 힘들게 하는 김봉연 스포츠 해설가의 사례를 듣고 똑같이 사시는 분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는 분의 와이프는 돈을 아끼기만 하는 남편이 항상 너무 힘들다고 하며 "그 많은 돈을 어디다 쓰려고 그러는지, 관에다 다 올려버리려나 보다"라고 하소연한다고 전해 이를 듣던 박수홍이 그 아시는 분의 정체가 혹시 시부모님이 아닌지 궁금해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한편 김성희는 결혼 후 돈은 무조건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결혼해서도 무조건 모았다고 전했다. 반대로 부모님 덕에 호의호식했던 남편은 근래 돈을 좀 아껴야겠다는 생각으로 "양말을 꿰매줘"라고 했다며 그런 남편에 대 놓고 말은 안했지만 점점 바뀌는 남편의 모습에 울화가 치밀어 올라 속으로 "이상하네 저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하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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