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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ㆍ'라비던스' 김바울ㆍ존 노ㆍ고영열ㆍ황건하ㆍ신델라ㆍ레이어스클래식ㆍ한영애, 나이 초월한 음악 화합 대잔치 '열린음악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열린음악회 아나운서 이현주(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열린음악회 아나운서 이현주(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박애리, 라비던스(김바울, 존 노, 고영열, 황건하), 신델라, 레이어스클래식, 한영애가 나이와 세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열린음악회'에서 선보였다.

4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는 '音(음), 和(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소프라노 신델라와 국악인 박애리가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로 시작됐다.

이어 박애리는 '월화정인'과 '배 띄워라'를 열창했고, 박애리에 이어 라비던스가 무대에 올라 '몽금포 타령'과 'Ai No Corrida'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소프라노 신델라의 새타령에 이어 레이어스클래식이 '얼음연못', '죽음의소녀+태평가'를 열창했다. 마지막은 한영애가 '불어오라 바람아', '바람', '조율' 등 3곡을 연이어 불러 이날 '열린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달 15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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