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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탈출 시즌4' 아한서 만난 김태임ㆍ양지원…아스키 코드 이용 NEW 타임머신 등장 예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대탈출4' 양지원 대표(사진제공=tvN)
▲'대탈출4' 양지원 대표(사진제공=tvN)

'대탈출 시즌4'의 첫 번째 에피소드 '백 투 더 아한'에 김태임 박사, 양지원 대표가 등장했다. 이어진 2회 예고에서는 아스키 코드를 이용해야 하는 새로운 타임머신 등장이 예고됐다.

11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4'에서는 경성에서 아한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넘어간 6인의 탈출러들이 위기에 빠진 김태임 박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한이라는 고대 도시에서 만난 김태임 박사의 제자는 철방회 은신처로 탈출러들을 데려갔고, 김태임 박사가 위기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한 달 전쯤 '신의 뜻을 아는 자'라는 사람이 나타나 왕을 현혹시켰고 왕이 박사님을 쫓아낸 후 감옥에 가뒀다"라고 밝혔다. 도아의 말에 따르면 김태임 박사와 탈출러들은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남은 시간이 비슷했다.

도아는 김태임 박사와 사람들이 지하 감옥에 갇혀있다고 전했다. 그는 김태임 박사를 만나려면 원로의 목패가 있으면 된다고 했다. 탈출러들은 도아 아버지의 집에 몰래 잠입해, 목패를 획득했고 김태임 박사를 만나러 갔다.

목패를 구하기 앞서 원로회의를 염탐하던 탈출러들은 '신의 뜻을 아는 자'가 과거 타임머신 연구소 편에서 김태임 박사를 해하려고 했던 양지원 대표라는 것을 알아냈다. 양지원은 원로들에게 "오늘 밤 김태임과 철방회의 화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멤버들은 김태임 박사를 구하러 감옥으로 갈 팀, 철방회 작업장으로 가 연료를 가져올 팀으로 나뉘었다. 감옥 팀은 김태임 박사에게 "제사장이 양지원 대표"라고 전했고, 김 박사는 "여러분이 연구소를 탈출했던 2020년 1월 20일, 양 대표가 그날까지 기다렸다가 타임머신을 훔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탈출 시즌4 예고(사진제공=tvN)
▲대탈출 시즌4 예고(사진제공=tvN)

이어진 예고에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탈출러들이 김태임 박사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고 구해야 하는 사람들이 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자신들이 타고 온 타임머신이 아닌 또 다른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아스키 코드를 이용해야 한다는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탈출 시즌4-백 투 더 아한' 2편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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