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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ㆍ김남희 아나운서ㆍ황연주ㆍ김주일, 나이 초월한 '우리말 명예 달인' 향한 열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정근우 김남희(사진제공=KBS)
▲정근우 김남희(사진제공=KBS)

전 야구선수 정근우와 김남희 아나운서, 배구선수 황연주와 응원단장 김주일 조가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는 호흡을 자랑하며 '우리말 겨루기'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되는 KBS1 '우리말 겨루기'는 '운동 경기 기획'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만능 2루수' 전 야구선수 정근우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아나운서 김남희 조, V리그 최초 5000득점을 달성한 배구선수 황연주와 열정 가득 응원단장 김주일 조가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은퇴 후 천사표 아빠로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근우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김남희와 짝을 이뤄 활약했다. 특히 정근우는 '우리말 겨루기' 출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그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우리말 겨루기'의 열렬한 시청자라는 정근우 아들의 특별 인터뷰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남희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고향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황연주 김주일(사진제공=KBS)
▲황연주 김주일(사진제공=KBS)

엄지인 아나운서보다 '우리말 겨루기' 선배라는 김주일은 다시 한번 명예 달인에 도전하기 위해 왔다. 열정 넘치는 그는 처음 출연하는 배구선수 황연주와 독특한 호흡을 자랑하며 정답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황연주는 남편 박경상 농구선수와 주말부부로 지내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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