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허재&현주엽, 상주 웨이크보드&플라이보드 체험…솔라&양치승, 화보 개봉 박두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당나귀 귀'(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허재, 현주엽, 한기범, 정호영 등 주엽TV 일행이 수상 레포츠 체험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올림픽 특집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 117회에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 2탄 상주 편이 그려졌다.

현주엽 일행을 만난 상주시 관계자는 홍보를 위해 승마와 수상 레저를 해야 한다고 했고 일행과 함께 승마장에 도착한 허재는 겁을 먹고 어떻게든 말을 타지 않으려 해 웃음을 불러왔다. 승마 체험 후 낙동강변 수상 레포츠 체험장으로 이동한 일행은 바나나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발이 커 맞는 신발이 없는 현주엽과 한기범을 제외하고 허재와 정호영만 웨이크보드와 플라이보드에 도전했다.

승마와 수상 레저를 하기 전 머뭇거리며 주저하던 허재는 막상 체험을 할 때는 누구보다 열심히 임해 관계자들을 만족시켰고 녹슬지 않은 운동 신경을 드러내 감탄을 불러왔다.

▲'당나귀 귀'(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사진제공=KBS2)
양치승 편에서는 랜선 홈 트레이닝을 받는 솔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솔라는 압박감을 느낀 듯 운동을 하는 척 인증샷을 촬영해 양치승 관장에게 보냈다. 그때 문별이 솔라의 집을 찾아 운동을 하라고 다그치더니 양치승에게 영상 통화로 전화를 걸어 솔라가 쉬고 있는 모습과 군것질거리로 가득한 솔라의 냉장고를 보여주었다.

어쩔 수 없이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나온 솔라는 휴대폰을 통해 시범을 보이는 양치승을 따라 운동을 했고 문별은 엄격하게 감독하며 제대로 자세를 취하도록 도와주었다. 운동 중 살짝 드러난 솔라의 11자 복근이 탄성을 불러오며 문별의 응원 속 홈 트레이닝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편, 스튜디오 촬영 다음날이 화보 촬영일임을 밝힌 솔라는 그동안 본인도 힘든 상황에서 자신에게 신경써 준 양치승 관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후회하지 않을 멋진 화보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당나귀 귀'(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사진제공=KBS2)
정재용 국장 편에서는 예능 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스포츠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도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취재단이 관련 회의를 하고 있을 때 정재용 국장이 사무실을 찾아 합류했다. 정국장은 취재진 백신 접종과 동선을 챙기고 코로나19로 인한 취재의 어려움 속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것에 더해 라떼 토크를 포함한 여러 이야기들을 한참을 이어간 후 “자세한 보고는 내일 합시다”라 해 당황스럽게 했다.

정국장은 전현직 축구 해설 위원인 이영표, 조원희와 야구 해설 위원 박찬호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해설 연습을 하느라 늦게 합류한 박찬호가 오기 전부터 정국장과 이영표는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갔고 국장과의 첫 식사 자리에 부담감을 드러냈던 조원희는 이들의 말을 듣느라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없었다. 그런 가운데 박찬호가 합류하자 전현무는 “저녁까지 먹겠네”라며 걱정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스포츠계의 투 머치 토커 삼인방이 모이자 대화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들은 처음 해설 위원에 도전하는 조원희에게 격려와 조언을 건네면서 서로 먼저 말을 하기 위해 나섰고 박찬호가 정국장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김숙은 “박찬호 선수 말하는 거 듣고 싶다”라고 했다.

식사 말미 박찬호는 해설과 방송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께 사이다 역할을 하자면서 건배사로 ‘KBS 사이다’를 제안했다. 이후 한층 발전한 조원희의 해설과 함께 올림픽을 준비하는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과 각오가 공개되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