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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ㆍ이재갑ㆍ정재훈ㆍ김호기, 수도권 4단계 연장…코로나19 위기 대책은?(생방송 심야토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이재갑 교수, 정재훈 교수, 김호기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4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전문가 · 온라인 시민 패널단이 코로나19 위기 발생 1년 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4차 대유행 현황과 전망, 현재의 위기 극복 대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어떤 시대를 대비해야 할지 심층 토론해 본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됐다. 지난 7일 이후 20여 일 가까이 하루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서고 있는가 하면, 강도 높은 4단계 조치에도 불구하고 1일 확진자 2천 명 선을 위협받는 등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감염력이 높은 델타 바이러스의 출몰과 함께, 휴가철을 앞두고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연일 30%를 넘어서는 등 유행 규모가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지 1년 반을 넘기면서 ‘백신 접종률 70% 이후의 방역 시나리오’를 논의하기 시작할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백신 접종이 사망률과 중증도를 현저히 줄여줄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와의 공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단기적인 대책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 것인지 영국, 싱가포르 등 외국의 사례에서 참고할 만한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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