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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3일차 일정, 양궁ㆍ태권도ㆍ펜싱 메달 도전→축구ㆍ여자배구 예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2020 도쿄올림픽 3일차 주요 일정(사진제공=MBC)
▲2020 도쿄올림픽 3일차 주요 일정(사진제공=MBC)

대한민국 대표팀이 올림픽 개막 3일차, 주요 종목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5일 2020 도쿄올림픽 3일차 일정에서 양궁, 태권도, 펜싱 등 메달 획득을 노려볼 만한 종목들에 출전한다.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효자 종목 양궁은 본격적으로 전 종목 석권에 나선다. 적수 없는 세계 최강인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로 무려 올림픽 9연패를 노리고 있다. 전날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한 안산은 여자 단체전으로 2관왕에 도전한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할 수 있다"로 큰 화제를 모았던 펜싱 박상영은 남자 에페에 나서며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태권도 이대훈과 이아름은 각각 남자 68kg급, 여자 57kg 이하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탁구 혼합복식 이상수, 전지희는 8강전을 치르며, '탁구 영재' 신유빈은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후 8시 루마니아를 상대로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패하면서 본선 진출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므로,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잡아야 한다.

또 여자 배구 예선전도 펼쳐진다. 김연경의 활약이 기대되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브라질을 상대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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