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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일정 시작…브라질전 KBS1 중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여자배구 대표팀(사진제공=대한배구협회)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여자배구 대표팀(사진제공=대한배구협회)

김연경과 여자 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여자 배구 첫 번째 경기가 시작됐다.

김연경은 25일 오후 9시 45분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브라질을 상대한다. 이번 도쿄 올림픽은 사실상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이다.

여자 배구 대표팀의 첫 상대인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세계 랭킹 3위로 한국(14위)보다 객관적으로 전력이 앞선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김연경은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한 바 있다.

김연경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트로피를 들었지만, 올림픽 메달만은 획득하지 못했다. 김연경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 케냐,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세르비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여자 배구 대표팀이 올림픽에서 거둔 가장 높은 성적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이다.

KBS는 1TV에서 중계하고, MBC와 SBS는 대한민국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루마니아의 경기가 끝나는 대로 중계 방송을 이어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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