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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제갈공명, 실제 역사 속 진짜 모습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소설 '삼국지연의'를 통해 신출귀몰한 병법 천재로 알려진 제갈공명의 실제 역사 속 진짜 모습을 알아본다.

27일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여름방학특집 삼국지 시리즈' 마지막 시간으로 제갈공명이 북벌을 감행한 이유와 출사표에 담긴 제갈공명의 진심을 알아본다.

이릉대전에서 참패한 촉蜀 황제 유비가 223년에 죽고 그의 아들 유선이 촉한 2대 황제 자리에 오른다. 어린 황제 유선을 보좌해 국정을 돌보게 된 제갈공명은 촉의 운명을 책임지게 된다. 관우, 장비, 유비가 다 사망하며 위기를 맞은 촉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제갈공명이 선택한 것은 바로 북벌'이었다.

227년 제갈공명은 삼국통일의 의지를 담은 출사표를 황제 유선에게 올린 후 군사를 이끌고 위魏 공격에 나서게 되고 228년 북벌 전쟁을 시작한다.

◆제갈공명의 남만정벌, 그날의 진실은?

제갈공명이 촉의 승상으로서 북벌에 앞서 가장 먼저 개시한 군사행동은 남만을 정벌한 것!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묘사된 남만 정벌은 기이한 일화들로 가득하다. 제갈공명이 목각으로 병사를 만들어 남만을 공격했다. 만두를 처음 만든 인물은 제갈공명. 맹획을 일곱 번 붙잡았지만 일곱 번 풀어주었다. 과연 무엇이 허구이고 무엇이 역사적 진실일지 확인해본다.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제갈공명의 눈물, 읍참마속

제갈공명이 이끄는 촉蜀군은 1차 북벌에서 위魏군을 상대로 승기를 잡았지만 부하 장수 마속의 실수로 위기를 맞게 되고 결국 1차 북벌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 책임을 물어 제갈공명은 아끼던 부하인 마속을 처형한다. 오늘날까지 유명한 ‘읍참마속’ 일화를 통해 제갈공명의 원칙주의와 그 배경이 되었던 형주학파에 대해 알아본다.

◆사마의 VS 제갈공명, 지략가들의 한판 승부

234년 제갈공명이 군사 10만 명을 이끌고 5차 북벌을 감행하자 위魏의 지략가 사마의가 제갈공명에 맞선다. 두 나라의 운명을 건 전쟁이 벌어지려는 순간, 공명과 사마의 양측 모두 의외의 전술을 구사한다. 그 전술의 내용과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공명이 사마의를 대상으로 특이한 심리전을 벌이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촉을 일으킨 효자상품! & 제갈공명의 사인은?

222년 이릉대전의 참패 이후 피폐해진 촉을 살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우며 행정가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제갈공명. 특정 산업을 장려하였다는데? 위魏와 오吳도 탐냈다는 촉의 '이것'을 ‘그날 홈쇼핑'에서 알아보자. 5차 북벌이 한창 진행 중인 234년 제갈공명은 오장원에서 사망한다. 제갈공명의 사인은 무엇일까? 공명의 건강 상태를 한의학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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