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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ㆍ김리회, 남편 강도한에 딸 맡기고 연천 당포성 별구경 "별 아래의 두 여자"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해방타운' 윤혜진, 김리회(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윤혜진, 김리회(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윤혜진이 후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와 연천 당포성으로 별구경을 떠났다.

27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의 후배 구출 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윤혜진은 다시마 김밥을 싸서 김리회의 집으로 향했다. 윤혜진은 "김리회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중 유일하게 아이가 있는 워킹맘이다"라며 "육아와 발레를 병행하는 후배가 정말 대견하다. 때마침 공연이 끝나서 해방 시간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리회는 "딸 유치원을 등원시키고 발레단에 출근한다"라며 "퇴근 후 아기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유아식 만드는 일의 반복이다"라고 워킹맘의 하루를 설명했다.

이어 "딸이 100일 때 부터 일해서 인지 먹는 것만큼은 직접 만들어 먹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너무 잘하고 있다. 네가 너무 힘들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윤혜진은 김리회의 남편 강도한에게 딸과 단둘이 시간을 가져보라고 하며 김리회 구출 작전을 시작했다.

▲'해방타운' 윤혜진, 김리회(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윤혜진, 김리회(사진제공=JTBC)
결국 윤혜진과 김리회는 별 보러 가기 위해 출발했고 둘은 차안에서 육아와 발레 이야기를 한참 나눴다.

한참을 달린 끝에 이들은 목적지 연천 당포성에 도착했고 가만히 별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윤혜진은 "환상적이었다. 다른 세계에 있는 느낌이었다"라며 "도착 직전까지 비도 오고 해서 별을 볼 수 없었던 날씨였는데 도착했을 때 날씨가 개고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이 우리를 위해 별을 보여준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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