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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결혼 발표 이후 '동치미' 축하 파티, 방역수칙 위반 신고에 해명까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수홍 결혼 축하 파티(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박수홍 결혼 축하 파티(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박수홍의 결혼 발표 이후 MBN '동치미' 출연진들이 준비한 결혼 축하 파티가 '노 마스크' 파티로 논란이 되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28일 반려묘 다홍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가정의 가장이 됐고,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 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와 함께 '동치미'를 진행 중인 최은경은 동료들과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한 파티 현장이 담긴 단체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치미' 출연진을 방역수칙 위반 사항으로 마포구청에 신고했다"라고 밝혔다. 최은경, 박수홍을 비롯해 단체 사진 속 인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퍼지자, '동치미' 측은 3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동치미' 출연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라며 "이날 녹화는 방통위 권고사항에 따라 자가 진단 키트로 전원 검사를 마쳤으며, 전원 음성이 나온 것을 확인한 뒤 녹화를 시작했다. 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녹화가 진행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만 출연진이 녹화를 위해 분장을 수정한 직후 잠시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실수를 범했다"라며 "결과적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라고 말했다.

'동치미' 측은 당일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 코로나19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면서 방역 지침을 더욱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30일 SNS를 통해 "(아내를)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운 우리 새끼'에 보여줬던 모습들이 거짓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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