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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채석장→느티나무집, 자연 존중하는 집(건축탐구 집)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이 평택 채석장을 복원하기 위한 진정한 꿈의 집을 소개한다.

3일 방송되는 EBS1 '건축탐구 집'에서는 독특한 자연관이 그대로 드러난 세 건축물을 살펴본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야산. 이곳에 정지인 씨와 딸 정솔희 씨가 살고 있다. 이 산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이다. 심하게 훼손되었던 산을 복원하기 위해 집을 짓고 나무를 심은 지인 씨. 그는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집을 지어야 한다는 뚜렷한 가치관을 따르고 있다. 독특한 자연관이 그대로 드러난 세 건축물을 살펴본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아내와 세 자녀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가족들이 함께 살았던 본채인 ‘느티나무집’. 집을 설계할 때 세 아이에게 공모를 받았고 첫째 솔희 씨가 당선되어 동화 같은 집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어린 딸의 감수성과 지인 씨의 자연관이 만난 공간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그리고 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큰 딸 정솔희 씨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별채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무 사이에 사려진 별채는 솔희 씨가 새로운 꿈을 꾸는 공간이다. 그리고 소박하고 단정한 설계와 눈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을 자랑하는 나무 ㄱ위의 집인 ‘톰 소여 집’까지 무려 3채의 건축물을 살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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