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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직업 목사 남편 지미리와 하남 모녀김밥집 방문…돈가스+묵땡 김밥 맛에 감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자두와 그의 남편 직업 목사 지미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자두와 그의 남편 직업 목사 지미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자두와 직업 목사인 그의 남편 지미 리가 '골목식당' 하남 석바대 골목 모녀김밥 집의 김밥 절단기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모녀김밥 집에 미리투어단으로 가수 자두와 남편 지미 리가 함께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3시간 안에 김밥 90줄 만들기 미션을 실패한 '모녀김밥집'을 위해 MC 금새록은 "지난주 김밥 싸는 모습이 힘들어 보여 준비했다"라며 선물을 전달했다.

금새록이 전달한 선물은 김밥 절단기로 여러 줄을 김밥을 한번에 자를 수 있는 기계였다. 선물을 확인한 엄마 사장은 "딸이 가장 갖고 싶어 하던 물건"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최종 메뉴가 정해진 모녀김밥집에는 자두 부부가 방문했다. 자두 남편의 직업은 목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김밥절단기로 김밥을 자르는 사장들의 모습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시식에 나선 자두는 "진짜 신세계다"라며 김밥 맛에 만족했다. 부부는 석바대 골목까지 1시간 30분 거리지만 김밥을 먹기 위해 올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모녀김밥 집의 김밥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밥에 반한 자두는 모녀김밥 사장에게 돈가스 김밥과 '묵땡 김밥' 20줄씩 주문했고, 김밥을 준비하는 동안 자신의 히트곡 '김밥'을 열창하며 즉석 콘서트를 열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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